당신의 눈동자는 반짝이고 입술에는 설렘이 가득해요.
궁금합니다. 무엇이 당신을 그토록 설레게 하는지.
지금,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은 무엇인가요?
칼끝에 젊음을 걸다펜싱 선수
이성빈
저에게 펜싱이란 제 인생의 즐거움입니다. 펜싱을 할 때가 제일 재밌고 즐거우니까요.
제 이름은 이성빈입니다. 열아홉 살이고 펜싱 선수입니다.
펜싱 종목은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. 에페, 플뢰레, 그리고 사브르가 있어요. 저는 몸통 부분을 찔러야만 점수를 얻는 플뢰레를 하고 있습니다.
모든 운동 선수가 가진 꿈이죠. 올림픽에 출전하고 메달을 따는 게 꿈이에요. 그리고 저는 청소년 국가대표를 하고 싶어요. 선발전을 잘 치러서 청소년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고, 대학교에 가서도 23세 이하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싶어요.
2024 . 05 . 20